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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은 정말 보기 흉한 것일까? 내맘대로 뉴스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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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일본 논설 위원이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서 보기 흉하다라고 말한 부분이에요.

정말 불매운동이 보기 흉할까요? 여기에 대한 개인적 의견으로 오늘은 뉴스 논평을 작성하고 싶어요. 정책 결정 모형의 이론을 적용해볼수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은 의견만 말할께요.

먼저 이 분의 주장에서 3억달러로 우리가 발전했다라는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은 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있어요. 1965년 한일 기본 조약 당시 일반 국민은 오히려 제 2의 을사조약, 이것이 민족적 민주주의이더냐? 같이 이 조약에 대해서 반대운동이 일어났지요. 그 당시 한국은 독재국가여서 이들을 북한의 간첩으로 만들고, 계엄령까지 선포해서 한일기본조약이 이루어졌어요. 그만큼 일반 국민들은 한일기본조약 자체를 매우 싫어했었고 지금도 이 조약에 대해서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3억달러가 아니더라도 그 후에 행정학의 발전행정론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중화학 공업의 후진국 혹은 개도국 이전현상이 일어날때라 발전할 가능성은 매우 높았어요. 미국은 냉전시대에 공산화를 막기 위해서 후진국의 산업발전에 지원을 할때였고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일단 넘겨두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서 보기 흉한 것일까? 라는 문제로 넘어가 보기로 합니다. 역사는 if는 없으니까 3억달러 없을때 지금 얼마나 다를까? 를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니까요.

국제화 시대에 불매운동이 보기 흉하다라면 국제화 시대에 부품을 안팔겠다는 것도 흉한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어쨌든 한국인이 생각하는 불매운동에 대한 느낌을 일본인들이 그냥 보기 흉하다 정도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왜 이렇게 불매운동이 잘 일어나는가? 에 대해서도 느낌을 작성해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요.

전 불매운동 자체가 나쁘다라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우리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냐? 사용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자유이고 소비자 권리이지요. 단, 여기에 대해서 기업을 협박하면 범죄가 됩니다. 불매에 대해서 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이것으로 기업에게 특정한 권리를 요구하면 협박죄가 성립될수 있습니다.(조중동 불매때)

헬조선은 금수저-흙수저의 권리가 분명히 나누어진 국가이기 때문에 금수저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항의하기 어려운 국가에요. 흙수저가 이것이 잘못되었고 촛불을 들어도 아직 잘 고쳐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요.

흙수저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비공식 방식으로 금수저와 대립하는 방식이 바로 불매운동이지요. 일본 불매 이전에도 많은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한국의 흙수저들은 불매운동을 했어요. 저도 아직 한국의 한 특정 기업 한곳과 외국의 한 회사의 특정 물건은 쓰지 않아요. 저에게 금수저 짓을 했기 때문이지요. 금수저가 잘못하였을 때, 그것이 공식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금수저의 잘못은 알리고 불매운동으로써 금수저와 갑을관계를 바꾸어버리는 것이에요. 금수저가 갑이고 흙수저가 을이지만 불매운동이 시작되면 흙수저가 갑이고 금수저가 을이지요. 우리가 안쓴다는데, 물건 파는 쪽이 불리한 것 아니겠어요? 한국에서는 불매운동은 비열하거나 보기 흉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비자들이 금수저와 맞서는 정의로운 방법이지요.

이런 한국의 현실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아무리 불매운동이 비열하다거나 보기 흉하다 말해도 헬조선에서 흙수저는 불매운동을 할것이지요. 흙수저들의 유일한 무기나 다름 없는 것이니까요.

오히려 불매의 대상이 불매운동을 비난한다면 오히려 기름을 붇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일본이 한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역으로 들어오는 것이 저는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부품이 들어간 제품이 많으니 해도 소용없다. 일본제품 이렇게 질좋은데 안쓸거냐? 해도 우리는 한국 기업을 상대로 질 좋아도 불매운동 했던 과거를 보면 소용없는 일이지요.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아예 안쓸테니까요.

그런데 만약 이러한 특수성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 한국의 흙수저와 금수저와의 관계가 그렇게 원만하게 좋지는 않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들어오는 것이 저는 가장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에 대한 일본의 투자가 더 늘어나고, 한국기업에 대한 부품등의 판매를 줄여나가면 이것이 가장 위험하지 않겠어요?

GNP와 GDP의 차이 같은 문제이지요. 국민 총생산이 아무리 높아도 금수저들이 외국나가서 공장짓는 것에 의해서 국내 실업율은 높아요. 또한 금수저들이 만들어놓은 국내 구조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들이 뚫어내기 쉬운 구조가 아니에요.

GDP. 국내 총생산은, 즉 일본기업이 한국에 와서 고용하고 생산할 경우, 실업율이나 스타트업 하고픈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더 좋은 거죠...

여러분이 만약 특정 아이디어를 가지고 스타트업을 하고 싶은데 일본기업이 투자하겠다라고 하거나 실업율이 높아서 취직이 어려운데 일본 기업이 고용하겠다라고 한다면 마다할수가 있을까요? 헬조선에서 능력있는 흙수저를 지원하지 않고 금수저들이 국내에 공장등을 더 지어서 국내 실업율을 개선할 것으로 생각이 되지 않잖아요. 오히려 자신들이 해야할 의무로서 있는 사회적 규제를 지키지 않고 완화하려고만 하고 있지요. 그래서 심지어 규제 자유 특구라는 전세계에서 경험하지 못할 신기한 편법까지 만든 헬조선이 되었어요. 일본이 흙수저들 마음 돌리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면 흙수저들이 불매운동 유지하기가 어렵고 한국의 경제는 일본에 더 종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내 일본기업들을 오히려 명단 공개해서 흙수저들에게 도움되는 것은 오히려 일본기업이다라는 씩으로 나오면 불매운동 힘들지요...>_<;;; 물런 그만큼 많은 한국인을 고용하고 사원 복지등에서도 한국 기업보다 더 신경써야 하겠지만요.

물런 일본이 이렇게 하지는 않을것 같긴 하지만요. 일본이 엄청난 비용을 사용해야 하고요. 한국정부도 잘못하는데 일본은 잘할수 있을까요? 그래서 불매운동 구조가 계속 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물건이 질이 좋다라고 해도 한국인들의 불매운동은 한국 대기업에게 한다고 해도 그 대기업의 대안품이 있다면 바로 다른 대체재를 선택하도록 많은 훈련이 되었어요. 저도 그렇고요. 공식적으로 이슈화된 불매운동도 있지만 개개인들이 자의적으로 나쁜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그 회사 제품을 안 쓰는 비공식적 불매운동도 많을 거에요.

과거의 예를들면 한국의 게임기업들에 대해서 불만이 고조되자 "그럼 하지마! 콰아~~!" 가 있잖아요. 한국 게임회사들은 우리 게임 안하면 뭐할건데? 같이 생각했지요. 그때 한국인들은 "그래서 안하고 있습니다!" 를 해서 한국게임을 안한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문제는 계속 이렇게 가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줄이면 줄였지 높이지 않을테고 원하는 만큼 하려면 엄청난 비용인지라 일본이 하지도 않을거에요. 오히려 불매운동이 비열하다, 보기 흉하다라고 한다면 기름만 붙는 형세가 되겠지요.

저는 불매운동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불매운동을 하는냐? 안하는냐? 에 대한것은 개인의 자유이고 설득까지만 가능하겠지만(그렇기에 KBS나 다른 방송국등에 일본제품을 쓰지 말자라고 말할수는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다고 KBS나 다른 방송국이 쓴다해도 별 다른 말은 없을 거에요.), 불매운동 자체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정의로운 소비자의 권리로 볼 뿐이지요. 보기 흉하거나 비열한 행동이 되진 않을거에요.

덧글

  • 김대중협정 개정 2019/08/12 06:06 #

    불매운동보다 독도를 한일공동수역에서 빼내는 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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