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는 불매운동 지속이나 한국 지일파 괴멸을 원하는지도 모른다? 내맘대로 뉴스논평

뉴스 링크를 걸어야 하는데, 아직 뉴스가 인터넷에서는 없어요. TV에서는 나오고 있긴 하지만요. 연합뉴스 방송에서 나온것을 말하는 것이고, 곧 뉴스가 인터넷에서도 게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링크 안올려도 어떤 상황인지는 다 아실것이라 생각해서 이 글에서는 링크를 제거할께요.

그런데 DHC에서 언론의 자유이니까 이런것을 계속 할 것이고 하고 불매는 어리석은 일, 비열한 짓 같이 말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불매역시 소비자의 자유에요.

우리가 A라는 제품과 B라는 제품이 있을 때, 어떤 제품을 사는냐는 소비자의 권리 아니겠어요? 우리가 DHC 제품을 사기 싫다라고 마음먹고 다른 제품을 사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에요. 이것을 DHC가 왜 DHC를 안사는냐고 소비자에게 따지는 것은 바보짓이에요. 아니아니 어리석은 짓이네요. 그게 그것인가요? 그들이 소비자의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어필해야지, DHC이니까, 혹은 일본 물건이니까 사라고요? 소비자를 뭐로 보는거에요?

DHC제품은 평소에서 안사서 잘 모르겠지만, 질과 가격을 모르겠어요. 만약 질과 가격에서 DHC제품이 더 좋더라도 그 제품을 고르지 않고 다른 제품을 사는 것을 비판하는 것은 DHC가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의 자유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을 DHC가 비판했다는 것이지요.

반대로 이런 일이 있더라도 DHC 제품을 사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자유에요. 하지만 불매운동을 비판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제한해 놓고서 자신들의 권리만 지키겠다는 것은 문제이지 않겠어요? 그러라고 언론의 자유가 있지는 않을텐데 말이지요.

또한 자신들의 주장에 문제가 있다면 제시하라고 했는데, 저는 위와 같이 제시하겠어요. 또한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에서 불매를 하는 한국인을 비판한다면 이미 한국인 전체를 바보, 혹은 조금 어리숙한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은 분명 합성의 오류를 만들었지요. 모든 한국인이 불매운동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이 정도 제시했으면 되었나요? DHC 방송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한번도 안봤지만 대충 뉴스에서 소개하는 부분만 봐도 이만큼 문제가 있더라고요 >_<;;;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자유에 대해서 어리석다, 혹은 바보라고 표현했고 그것에 더해서 합성의 오류로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다른 부분은 나중에 보게 되면 자세히 말하겠지만, 굳이 보고 싶진 않다에요. 내가 어떤 방송 볼지에 대해서는 내 자유니까요^^.

DHC도 자신들의 주장을 하고 방송으로 설득하는 것처럼 불매운동도 DHC가 이런 나쁜짓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불매를 같이해요 같이 설득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에요? 사람들이 자신의 주장을 하고 설득하는것도 자유에요. 관심없는 사람들의 시간을 강제로 빼앗아서 설득하지 않는다면 관련없지 않나요? 즉, 길가는 사람 붙잡고 시간 빼앗으며 설득하는 정도 아니면 괜찮은 것이지요.

행정학에서는 신제도론이라고 있어요. 신제도론도 3가지로 나뉘는데 합리적 경제적 신제도론은 사람들이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지요. 그래서 기업들에게 잘 통해요. 왜냐하면 돈을 벌기 위해서 다른 가치는 무시하고 오직 이익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이니까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에서 국가가 어떻게 하면 이들의 행동을 국가가 원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가? 그들의 기회주의적 속성을 어떻게 제어할수 있는 가? 하는 방법을 연구하지요. 그래서 국가는 기업에게 보조금등을 주거나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방법으로 기업의 이기주의적 속성을 줄이는 것이에요.

기업이 더 많은 이윤을 원할 때, 특정 행동을 하면 보조금을 주면서 원래는 다른 행동이 이윤이 더 생기나 국가가 원치 않을때는, 국가가 원하는 행동을 할때, 다른 행동으로 이윤이 생기는 것보다 더 많은 이윤이 생기도록 하면서 기업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지요. 인공지능, 행태론보다 이것이 더 효율적인 거에요. 행태론은 망했지만 신제도론은 아직도 쓰고 있어요. R&D나 보조금은 아직도 국가가 시행하고 있잖아요.

이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소비자가 기업의 행태가 마음에 안든다면 불매운동을 해서 이윤을 줄임으로써 그들의 행태를 조절하는 방법. 즉 행정학의 신제도론의 소비자판 적용이 바로 불매운동이지요.

직접 규제를 안해도 기업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수 있도록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기업 물건 안 쓰고 불매한다는 데,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자유이고, 기업의 이윤을 줄여서 그들의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이므로 이익이 줄이는 것을 감수하고 할래? 말래? 같이 선택하라는 것이지요. 신제도론이에요. 이제 이론적으로도 DHC에게 반론이 전달할수 있을까요?

사람의 유형은 많지요. 그래서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의 사람이, 그전에 DHC물건이 얼마나 질이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가격도 모르겠지만 가격과 질에 만족해서 쓴다면 그것도 그들의 자유에요. 어떤 제품 선택하든 우리의 자유이지요. 하지만 인간은 효율성이라는 가치 이외에도 수많은 가치들이 있고 그 가치들에 의해서 DHC를 안쓰겠다는 것도 우리의 자유에요.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의 사람이 보면 이상할수 있어도 인간은 합리적/경제적 인간관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DHC는 불매운동 지속이나 지일파 괴멸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언론의 자유라고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가짜 뉴스에 대해서 규제를 하려는 움직임이 펼쳐지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고, 별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고, 가짜 뉴스를 규제해야 한다는 쪽도 있을 거에요. 저 같은 경우는 규제보다는 다른 부분에 의해서 그런 뉴스들이 억제되는 방향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DHC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매운동은 지속되길 원하는 것 같아요. 지속되어야 돈을 벌수 있는 회사도 있어요. IMF때도 지속되길 원했던 부류가 있었던걸요. 고금리 시대였기 때문에.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이면 자신에게 이익이 떨어지면 뭐든 다 해요. 다른 가치는 그런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않지요.

한국 지일파들이 만들어내는 가짜 뉴스. 이런것이 좀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들의 괴멸을 원하고 이런것을 하나요? 같은 생각도 드네요...>_<;;;; 가짜 뉴스든 진짜 뉴스든 언론의 자유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자유도 중요해요. 언론의 자유만 주장하면서 다른 자유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문제이지요.

이런 이야기 그냥 DHC에서 안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에 맞추어서 엉뚱한 소리 할 테니까요. 그쪽 문제 그쪽 알아서 해. DHC안쓰던 사람이여서 별 상관 없겠지만 앞으로도 안써드릴께요. 전 합리적/경제적 인간관이 아니여서 다른 가치들도 소중하니까요. 일본기업들은 일본인들도 한국처럼 불매운동 할 수도 있다는 것에 몹시 신경쓰일수도 있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것일 가능성이 가장 클 것 같아요. 한국은 일본물건만 불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이나 특정 기업이 잘못하면 대기업이나 특정 기업에 대해서도 불매운동을 하지요. 이런것이 두려운것 같아요. 기득권의 권리를 철저히 방어하겠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판하면서 일본내에서 기업들이 악덕기업짓을 해도 일본인들이 불매운동 못하게 하는 것이 이유일것 같다는 느낌. 그래서 한국에서 불매운동 지속이나 한국내 지일파는 괴멸되어도 일본시장 지켜야 해~! 같은 분위기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일본은 일본이고, 일본내에서 소지바 권리가 무너지든 말든 그것은 그나라에서 해결할 문제이고, 우리는 가짜뉴스와 표현의 자유를 어떻게 해결하는냐? 하는것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