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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봐도 속시원히 알수 있는 것은 없었다. 내맘대로 뉴스논평

오늘로서 조국 청문회는 끝났어요.

내가 조국이고 대통령이 목표라면 국회의원 선거 → 대선으로 가는 길을 선택할 것 같아요.

법무부장관을 하려고 하면서 대선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지난번 기자 간담회에서 제 기억상으로는 "이렇게 누더기가 되었는데 대선에 어떻게 나갈수 있을까요?" 같은 비슷한 말을 들었을 때 이후 목표는 대선이구나 혹은 대선이였구나 같은 생각을 하였지요.

전 최근에야 알았는데 SNS에서 들은 미담들을 보면서 이분 괜찮다라고 했는데, 많은 의혹을 들으면서 그 이미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왜 이렇게 어려운 길로 가려 하지? 손쉽게 대선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두고 말이지요.

쉬운 길로 갔다면 저도 지지자중 한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쉽게 지지자는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중도, 흙수저들이 챙겨본 것중 해결되지 못한 점. 웅동학원/사모펀드는 빼고 바라보면..조국 후보자의 해명입니다.

논문 제 1저자 → 그땐 그랬다
2학기 3학점 수강 서울대 장학금 → 89%가 장학금 받는다. 서울대의 75%는 금수저다. (이 말을 조국 후보가 하진 않았음 / 서울대는 금수저 학교군요. 입시제도 문제를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산대 장학금 → 조국 이외에도 낮은 성적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있다. (그 사람도 금수저인가요? / 단 6학기 연속에 대해서는 해명 없음. 이 말을 조국 후보자가 하진 않았음)
논문 제 3저자 → 청탁한적 없다.
나이 문제 →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안함 (그런데 법으로 제출하게 할 권한은 없다고 하지만...한장만 보여주면 되는데..나중에 민원 24에 한번만 뽑으면 되는데....)
KIST 3일 출석 → 현재 압수수색으로 증거로서는 반박 못함.
※ 입시의혹에 관한 증인 전혀 출석하지 않음. 조국씨의 말로 끝 (기자간담회에서는 증인만 나오면 된다고 했는데)
※ 각종 자료를 하나만 제출하면 될 문제를 모두 제출하지 않음. 진보층은 통쾌하겠지만, 중도, 20~40대, 흙수저들은 좋게 보진 않았을 것 같아요. 의혹 해명을 조국씨가 안하고 있다라는 느낌이지요.
※ 이 밖의 의혹들도 더 있지만 이 정도만...

제가 잘못 적은 것 있으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청문회도중에 팩트가 잘못되면 가짜뉴스라니 이젠 글 하나라도 조심해서 적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어요. 표현의 자유는 죽었어요. 그런데 인공지능은 교수도 방송나와서 잘못말하던데....>_<;;;; 제가 청문회를 중간중간 건너뛰면서 봐서 안볼때 나왔던 것이 있을지도 몰라요.

대충 금수저/흙수저 논란의 중요한 부분은 이런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하나 명쾌하게 해결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의혹은 제거하지 못하고 기자 간담회 2편이 되도록 조국후보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려 하였고 그 과정에서 금수저/흙수저 문제에서는 사회에서 불공정이 많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청문회였습니다.

이렇게 청문회가 끝나면서 진보/보수는 확실하게 이득이 있을 거에요. 진보는 조국의 변론만 보일거고 보수는 의혹만 보이겠지요. 지지층이 결집되겠지만, 20~40대, 흙수저, 중도에 있는 사람들은 어느 말이 맞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무당층은 전혀 뭐가 뭔지 모르는, 참/거짓을 구분할 수 없는 청문회였을 뿐이지요. 이 사람들이 조국을 어떻게 보는냐에서 저는 생각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생각은 각자가 결정하는 것이겠지만요. 이 청문회가 야당이 공격하고 여당이 방어하는 청문회로 생각한 것 같아요.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불법여부등의 검증으로 보지 않으니 청문회를 끝나고 공격/방어만 생각하겠지만, 진보/보수 진형논리 밖의 사람은 야당 공격/여당 방어로 보지 않으니까요.

조국 후보에게 아쉬운 것은 대선에 가려 했다면 국회의원을 거치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거치면서 아쉬운 것은 조국 후보에게 확장성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흙수저, 20~40대, 중도층에서 경쟁력을 좀 잃은 것 같아요. 어찌되었건 이번에 어떤 의혹이 진실로 들어나도 법무부장관에 임명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성등의 다른 조건이 잘 적용되지 않더라고요. 이건 흙수저에게만 필요한 조건이겠지요. 그래서, 제가 중심적으로 본 것은 대선에 갈 수 있을까? 여서 봤지만, 이젠 그냥 임명되는 것만 보면 될 것 같아요. 이젠 조국씨에 대해서 별로 말할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청문회에서 채이배, 금태섭 국회의원들이 질의를 참 잘하신 것 같아요. 제가 중도에 가깝고^^ 흙수저에 가까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당략과 신념대결이 아니라 진심으로 흙수저문제등에 관심을 가져야 나올수 있는 질문은 이 의원들이 질의했다고 생각되네요. 물런 제가 그 세대를 대표하는 감성은 아닙니다.

덧글

  • 김대중협정 개정 2019/09/07 02:06 #

    조국은 김대중협정으로 불똥이 튀지 않도록 하기위해 토착왜구들이 투척한 미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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