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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 아직도 사용하시나요? 내맘대로 뉴스논평

http://news.zum.com/articles/55380219
<마우스 우크릭후 새탭에서 열기를 해주세요>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프라이버스 보호를 위해서 약관을 바꾸어야 한다는 기사>

조국씨 관련 뉴스가 많으니 다른 뉴스들은 조금씩 늦어지는 감이 있네요.

일단 인공지능 스피커는 거의 필요가 없지요. 우리가 키보드나 마우스등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입력하는 것이 말로 하는 것보다 빠르며, 우리가 화면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것이 귀로 듣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우리의 두 손이 자유롭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 사용하는 것을 광고로 많이 쓰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어요.

레시피를 확인하는데 인터넷에서 키보드로 입력해서 영상이나 사진을 곁들인 레시피를 확인하는 것과 귀로만 듣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이해가 좋을까요? 비단 레시피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요.

인공지능 스피커가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한다고 해도, 곧 창고에 넣고 싶은 물건이 될 거에요. 실패한 것 계속 껴 앉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것은 다른 문제도 있어요. IoT제품들은 기계와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그 부분에서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등이 있으면 여러분의 사생활이 몰래 개발사로 전송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인공지능 스피커는 벌써 도청기가 되었다는 것이 알려졌어요. 이번 국감에서도 이 부분이 언급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약관만 바꾸거나 저 기사처럼 단순히 음성을 기억시키고 지운다고 해결될 것일까요? 인터넷과 연결안되면 자료를 보낼 수 없으니 괜찮겠지만, 즉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인터넷과 연결된다면 약관만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보호법은 매우 허술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모든 정보들이 안전한 것은 없습니다.

먼저 여러분은 보통 여러분의 개인정보에 대해서 허락을 한 정보만 기업이 가져간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보통 읽지도 않고 허락을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요. 저도 그러니까요. 물런 선택 옵션은 모두 거절로 만들어두지만요.

그런데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여러분의 정보를 비식별화 할 경우에는 여러분의 허락이 없더라도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언제든지 기업이 수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보를 비식별화 했으니 괜찮은 것 아닐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이 재식별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정보를 다시 식별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인공지능 스피커는 약관 이야기라도 나왔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어야 해결되는 문제이지만요.

인공지능 CCTV는 더 문제가 있어요. 여긴 여러분에게 동의도 안받고, 여러분의 얼굴은 식별자료인데, 기업이 마음대로 수집하고 자신들 회사의 서버에 저장하고 있어요. 우리의 의지와 관련없이 수집되고 우리가 삭제할수도 없어요. 범죄예방을 위해서 공익적 기능으로 사용한다면 서버는 경찰청에 둬야죠. 그런데 이 정보를 또한 범죄 수사와 관련없는 분야에서 상업적으로 분석하고 사용하고 있지요. 사회적 경영 같은 가치와 완전히 다른 경영. 돈벌기 위해서 너희 사생활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줄께 같은 회사도 있어요.

가정에 IoT 제품은 모두 위험하지요. 그나마 경우 인공지능 스피커는 약관이야기라도 나왔어요. 그런 이런 이야기라도 해주는 의원이 계셔서 다행이지요. 그러나 정말 손봐야 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이고 충분히 우리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더 강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