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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월드컵 지역 2차 예선 조편성 내맘대로 뉴스논평

https://www.fifa.com/worldcup/qatar2022/preliminaries/#asia
<마우스 우클릭후 새탭에서 열기를 해주세요>
<피파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
<마우스 우클릭후 새탭에서 열기를 해주세요>
<북한 홈경기를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는 기사>

스포츠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국대 축구 경기는 상징성을 많이 가지지요. 게다가 2022년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에서는 한국은 쉽게 올라갈것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없을 거에요. 3차 지역 예선쯤 되어야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팀을 만나는 것이고, 2차 지역 예선은 탑시드나 3차 지역 예선에 자주 나가는 팀이 2번 시드로 떨어져 있는 우즈베키스탄 같은 팀이 조에 들어오지 않는 한 한국이 승리하는 경기를 마음놓고 보는 것 정도로 생각하니까요.

이번 조예선은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같은 조가 되었어요. 여기에 북한이 있기 때문에 1/32의 확률로 걸렸고, 지난번에는 북한 홈경기가 제 3지역에서 열렸지만, 이번에는 평양에서 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것대로 흥미가 있는 경기였지요.

그러나 이 조 편성이 최악의 조편성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오늘 열리는 북한 경기가 생중계 안해주는 것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지요. 한국팀 국대 경기를 못볼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최근 보기 드문 일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북한이 과도한 중계료를 요청했고, 까다로운 입국 절차등으로 심지어 축구 팬들도 전혀 북한을 찾지 못하고, 중계도 안해주는 상황이 되자, 이제 북한이랑 같은 조 편성이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같은 조에 편성되면 안되는, 31/32의 확률을 기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히려 북한에 과도한 중계료 안주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핵무기 만드는데 들어갈 돈이니까요.

통일이 되는 것에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북한 시민들의 생각이 중요할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민주주의 사상을 알게 되고, 북한 주민들의 요구에 의한 통일이 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한 주민들이 민주주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북한의 정권은 민주주의 사상의 국가로 통일을 바랄 동기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부분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통일이 되더라도 더 늦게 되겠지만,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북한이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면 그 노력이 무의미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히려 북한과 다른 나라의 경기에서는, 응원단이 간 적이 있다고 하니, 한국과 조편성 되는 것 보다는 다른 민주주의 국가와 조편성이 되는 것이 통일에 더 유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 주민들에게 애국가와 태극기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북한 주민들과 더 교류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북한이 경계하는 한국보다는 제 3국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북한이 국제 사회로 나오는 것에서 이번 축구 경기에서 보여주는 북한이 남한에 대해 경계하는 것은, 반대로 우리가 직접 북한과 교류하려는 노력이 아니라 우리의 외교력으로 제 3국이 북한과 교류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