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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이 바라보는 민주당과 한국당 내맘대로 뉴스논평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19134000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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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올까? 하는 제목의 중도층을 분석한 기사>

기사에서는 "이번 일 이후에 엎드려 사과하는 쪽이 이길 것이다." 라고 했는데, 중도층은 진보나 보수가 하는 정책에도 찬성/반대를 표현하고 그 중에 일부에는 반대를 표현하기 때문에 보수에게는 진보로 보이고 진보에게는 보수에게 보이는 층이지요. 그래서 중도층을 존중해 준다면 중도층도 좋아할 것입니다. 하지만, 중도층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중도층 역시 정책에 선호가 있기 때문에 중도층이 가지는 선호에 맞는 정책을 하는 정당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이 분명합니다.(보통 다수가 지지하는 정책이지요^^ 다수가 지지하는 정책을 하는 정당으로 해적당이 있는데 한국에는 해적당이 없어요.) 모든 부분에서 원하는 정책을 하는 정당이 없어서 중도층이 된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정책은 마음에 드는데, B정책은 마음이 안들어라고 진보/보수 정당들 모두에게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 즉 제가 좋아하는 정책을 모두 해주는 정당이 없는 것이 제가 중도층이 된 이유니까요.

이번에는 민주당 지지율과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비슷해진 것은 민주당과 국정 지지율을 동시에 찬성하는 중도층 이외에는 이탈해 버린 것이 이유이겠지요. 조국 문제가 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민주당과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동시에 찬성하는 중도층도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이 기사에서도 나타나 있지요. 이 중도층은 다른 정당이 좋은 정책을 하면 옮겨갈 수 있는 사람들이고, 진보를 극렬히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많지 않다는 뜻이지요. 다른 정당들에게 기회가 많다는 뜻입니다. 중도가 지지하는 정책을 하겠다고 하면 바뀔 수 있는 지지자들이지요. (그러나 역사가 긴 만큼, 기본적으로 이탈하지 않는 고정표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느낌상으로는 민주당이 조금 더 많은 듯^^)

빠져나간 중도층이 조국 사퇴 이후에 다시 돌아간다고 기사에서는 말하지만 돌아갈 수 있는 명분도 있어야 합니다. 조국 사퇴가 명분으로 충분한 사람들만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중도층도 좋아하는 정책과 싫어하는 정책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그것을 특정 정당과 딱 맞아 떨어지지 않으니까 중도로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지요. 진보/보수 신념과는 좀 다른 정책별로 다르고 민주당이 중도 대다수가 좋아하는 정책을 하면 다시 민주당을 지지할 수도 있고 보수가 하면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지요. 진보/보수 패러다임으로는 어느쪽에도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이니까요.

"중도 성향의 사람들은 자기 가치관을 확고하게 갖고 있으며, 확고한 가치관에 맞지 않으면 정당에 대한 지지를 포기한다." 저에게는 아주 정확한 말입니다. "중도 성향의 유권자는 중도가 아닌 자신의 도덕적 가치에 부합하는 보수 혹은 진보를 선택한다" 이 말도 맞습니다. 도덕성에 기준을 두는 중도층도 있는 것이지요. 도덕성 + 정책등 정당명을 제외한 다양한 기준으로 투표를 하니까요. 그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고, 이번에 조국 사태에서 아쉬웠던 것은 도덕성 기준에서는 모자란 후보였기 때문이었지요. 저도 도덕성에 중요한 부분을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 중도가 진보 혹은 보수라는 점도 인정합니다. 좋아하는 정책에서 진보/보수를 나누어서 본다면 어떤 부분의 정책은 진보의 정책을 선호하고 어떤 부분의 정책은 보수의 정책을 좋아하지요. 저도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고 하듯이 말이지요. 이게 좌우진영논리에서는 결합이 안되니까요. >_<;;;; 경제 정책중에서도 어떤 부분에서는 보수의 정책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인정보보호 정책은 한국당, 민주당 모두 안하는 편(>_<;;;)인데 거대 두 정당들이 다 안 할때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마구 섞여 있는 사람들이지요. 이런 것이 당연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특정 정당을 선택한 후 안정적인 국면으로 간다. 선거과정에서 중도성향 유권자의 선택이 중요하지만 막상 투표 막판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말도 맞다고 보는데, 중도보다는 무당파에 관한 설명인것 같습니다. 중도와 무당파를 가르는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선거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공약에도 크게 좌우되는 사람들은 공약을 보기 전까지는 결정을 하기 힘들지요.(중도인데 지지하는 정당을 못정해서 잠시 무당파가 되신분들도 있겠지만요^^) 이런 분들이 무당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공약을 전혀 지키지 않는 정당. 특히 투표로 이끈 주요 공약에서 지키지 않는 정당이라면 무당파는 관심이 없지요(대다수가 반대해서 공약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예외^^). 적어도 규제 프리존 반대가 공약이면, 통과되는 법안이라도 국회에서는 반대표를 던져주셔야 신뢰할 수 있지요. (지난번 정의당의 규제자유특구 반대표를 링크해 드렸지요) 하지만 투표 막판. 즉 투표 전날까지 고민하지는 않고 보통 사전투표를 대부분 했습니다. 공약을 보고 잠시 고민하다가 누구를 선택하겠다고 한 이후에는 그대로 투표한 경우가 많았어요. 중도층을 상당히 잘 이해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중도층이 진보/보수의 중간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정당 이름이 투표에 영향을 매우 적게 주는 층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저는 거대 두 정당이 아닌 의석수가 적은 정당에도 투표를 합니다. 공약등이 마음에 들면 말이죠^^. 이런 쪽에서 정의당에 무당파로서 가장 많은 회수로 투표해서(지난 총선부터 카운트 했을 때 다른 정당보다 1회 더 많이 한 것이지만요^^ 지방선거에서 꽤 여러정당에 투표해서^^)전 중도 좌파인줄 알았어요. 조국씨 상황으로 중도 우파인듯으로^^.

지난 선거 이후 기간이 누적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에서 중도층이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어떤 결과를 가지고 있고 조국씨 문제로 바뀐 사람도 있고, 아직 안 바뀐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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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PB와 조국 부인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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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후에도 집회는 계속되는 기사>

한투 PB분도 자산관리사로서 기본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일까지 고객들에게 서비스 해주다가 이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가지 부분에서 인터뷰와 조사까지 받아야 하는 것에서 좀 안타깝게 된 것 같아요.

이 모든 것이 한투 PB가 알아서 한 것이라고 진술하고 한투 PB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대질 조사를 주장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조국씨 사건에 대해서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요.

너무 오랬동안 끌었던 문제라 결과가 나올때까지 계속적으로 이슈가 될 듯 보여집니다. 이 모든 과정까지 오면서 이례적인 것이 매우 많았던 이슈였고 빠르게 해결되지 않고 긴 시간 끌었기에, 그 결과로써 사퇴 이후에도 계속적인 집회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 중도라 집회는 나가지 않고 집회의 인원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며 이것은 모든 집회 때 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집회에 나가지 않는 중도층도 의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여론을 왜곡할 만큼의 숫자만 아니면 상관없지요. 집회를 반대하거나 집회의 순기능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에요), 저 역시 결과때까지 관심을 끄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검찰 브리핑이 없어서 갈등의 해소가 있을 수 없는 부분도 매우 큰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믿고 싶은 언론의 기사만 믿는 현상에서 일어난 것이라 좀 안타까운 것 같아요. 검찰이 오보 대응을 해주고 있어서 오보가 기사에 섞일 수도 있겠지만, 검찰이 대응해서 정정해 주는 상황으로 보이니까요. 그 상황만 정리해서 봐도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상태인데도 말이지요.

집회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며, 집회를 계속 이어가는 것도 당연한 민주주의의 실현이지요.

집회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그것을 실현해주는 정당이 있다면 중도층의 지지를 받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고, 그것을 찾아내는 것. 혹은 그렇지 않을때는 중도층을 설득 할 수 있는 정당. 이 과정에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서 설득하는 것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법개혁이라면 지금의 사법개혁안의 문제점을 말하고 그것을 개선한 더 좋은 사법개혁안으로 자신의 정당의 정책이 더 좋다는 것을 강조하거나, 혹은 사법개혁안의 문제점을 쉽게 전달하고 설득하며 사법개혁안을 반대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도가 원하는 정책을 하거나 중도를 설득하거나 하는 것이 선거에서 승리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이런 것이 중도층이 대다수가 받아들일지 아닐지에 대한 중도층 대부분의 생각은 저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후에 언론에 대한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소스를 예전에 모았는데...그래서 나중에 언론 개혁에 대해서 말이 나오면...여당의 프레임을 보면 곧 나올 것 같거든요. 아마도 제가 생각하는 언론개혁과는 여당의 언론개혁이 다를 듯 보입니다만 나중에 한번...과거에 다른 블로그 서비스 사용할 때, 자주 작성하긴 했는데 그것과 비슷한 것이 되겠지만, 이것은 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