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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주방장을 대신할때 생기는 문제점 내맘대로 뉴스논평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962533&code=61151111&sid1=eco
<마우스 우클릭후 새탭에서 열기를 해주세요>
<LG가 요리봇을 만들어서 국수 요리를 시연했다는 기사>

인공지능 기술이 사생활 침해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빅데이터가 시민사회에 가하는 위험성은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빅데이터가 없어도 되는 인공지능 방식도 많고 가능성은 빅데이터가 없어도 되는 인공지능 방식인데 왜 그렇게 빅데이터에 목숨걸고 있을까요? 전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지요. 우리의 사생활 정보를 이용해서 나쁜 것에 활용하고픈 목적일테니까 이해안되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꼭 해야 하겠어요? 라는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지요.

단순 반복 작업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공장에서 로봇들도 단순 반복 작업을 하게 되는데, PLC라고 명명된 분야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작업은...제가 공장 자동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 분야에서 일해 봤지만, PLC 프로그래밍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좀 제한적이었어요. 적어도 C++ 정도만 쓸수 있어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은데 말이지요. (한가지 언어를 프로그래머 수준으로 마스터 하면 다른 언어는 금방 배워요^^. 처음 한개가 6개월 쯤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래밍은 초등학생도 마스터합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배웠거든요^^ 저는 서울시 내의 꽤 유명한 대학교는 갔지만 SKY대 갈만큼 천재는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한 공장 자동화는 무인공장화 되어서 공장 자체를 리모델링하는 수준이었는데, 한국의 PLC업체들은 그런것에 관심 1도 없더라고요 >_<;;;;

그러나 지금 수준의 기술도 단순 반복 작업은 가능합니다. 요리도 어떻게 보면 단순 반복이지요.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에서도 단순 반복은 가능합니다만 여기서는 그 기술을 꼭 쓸 필요는 없어요. 정확도가 떨어져서 오작동 가능성도 생기니까요^^)기계를 일정 동작을 계속 반복해서 하도록 하는 것은 요리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여기에서 육수까지 뽑았는지 모르겠으나 국수를 면을 삶고 일정시간 뒤에 그것을 그릇으로 옮기고 국물을 따르는 정도는 PLC프로그래밍으로 가능합니다. 단지 필요한 것은 기계 반복 작업 + 기계 세척만 들어가면 되지요.

그런면에서 이런 요리봇은 사실 PLC 프로그래밍 수준으로 한 것 같습니다. 기계가 사람팔 모형의 공장에서 쓰는 것과 같지요. 그래서 50점만 주고 싶어요. 요리에 맞는 로봇 형태는 인간과 같을 필요도 없고, 그것에 최적화 하면 되니까요...^^ 단 이런것으로 실현해보면 단속 반복 작업은 CPU 발전 이전에 대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여기에서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이 부분의 단점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일단 이 부분은 PLC 프로그래밍 수준이라면 기계의 움직임에 대해서 제한적 제어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 말은 기계가 사람에 의해서 움직임이 정해진 대로만 움직이는 것이지요. 좌로 1m 이동한뒤 아래쪽으로 50cm정도 이동하고 2분 대기후, 다시 위로 50cm 이동한뒤 어디에서 팔을 135도 기울인다. 같이 말이지요.

여기에서 센서를 이용해서 오브젝트...즉 그릇등을 확인해서 처리해줄수 있어요. 즉, 그릇이 위치가 바뀌더라도 그것을 맞추어서 처리해줄수 있지요.

하지만, 문제는 기존에 작성된 것 이외에는 안됩니다. 여기서 4가지 문제가 추가로 발생하지요.

1.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 수 없다.
2. 고가 요리 시장에 있는, 미적 요소를 넣는 것에 제한적이다.
3. 친절함은 없다
4. 요리를 만드는데 최적화 되지 않았다. (로봇 팔을 이용함으로써. 인간형 로봇 안쓴것만 해도 다행이긴 하지만요)

이런 문제가 생겨요...1번의 새로운 레시피는 빅데이터로 학습하지 않는 인공지능...어제 난수로 살짝 이야기하긴 했는데, 저는 지금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같은 기계로 계속 요리할 수 있는 기계...물런 국수에서 돈까스 같은 튀김류로 바꿀수는 없겠지만, 국수류에서는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만들 수 있는 기계는 PC에서 쓰는 프로그래밍만 지원하고 그것으로 제어할 수 있다면 전 해결할 수 있을 듯 하네요...그러나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에요...인공지능을 한다고 해도 대부분이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만 Ctrl+C/Ctrl+V 한 코더들이 대부분이라,원리가 어떻게 되고, 한계가 무엇이며, 그것을 무에서 직접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기존에 외운것을 다시 작성하는 것은 제외), 이런 부분을 파악하거나 문제점을 개선하기 어렵지요. 코더와 프로그래머의 차이이고, PLC프로그래밍 하는 사람들 거의 다 코더 수준이더라고요...암기로 프로그래밍 하던데...이 부분은 LG에서 해결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있는 레시피를 안다면 그것을 그대로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2번 문제도 동시에 걸립니다. 요리의 미적 요소는 호텔에서 식사를 할때 정도인데, 저가 시장을 제외한 고가 시장을 대체 못한다라는 것이지요. 미적 요소를 그대로 흉내낼수는 있어도, 새로운 미적 요소를 만들려면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3번 친절함은 없고 시킨 것만 한다. 즉 인간에게 서비스하는 부분은 인간이 서비스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백종원씨도 푸드코트씩 운영의 문제점을 말하면서 식당의 중요성에는 서비스에 관한 부분을 언급한 적이 있지요. 서빙은 사람이 해야 합니다.

4번은 시연이라서 공장에서 쓰는 로봇팔을 사용한 것 같고, 앞으로는 그 요리에 최적화된 방식을 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절반의 성공정도의 방식이라고 보이는데....물런 저도 이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에....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수 있는 인공지능에 의한 요리 로봇을 (로봇과 인공지능은 다른 분야입니다^^) 생각해본 적이 있네요^^...하지만 여기에서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로봇으로 대체될까요?...

앞서 말했지만 여기서 기술의 발전은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에요..기술이 우리의 사생활 침해등을 하면서 사람의 추구하는 가치를 망치는 기술에 동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이지요...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위해서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를 포기할 이유도 없고,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만들어 낼 것도 제한적이라는 것이므로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 없다가 아니라 그런 기술은 허가해서는 안된다가 맞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런것은 나올것이 나오고 있다 정도....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 것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힘들 것이며 기대하지 않지만, 지금보다 개선이 필요하다 정도...시연이니 크게 신경써야 할 필요는 없겠지요....시연하는 프로토 타입 제품이 완벽함을 바라는 것이 위험한 생각이지요^^.

지금 이 방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LG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기계 공학만 익히면 세척 제외하고는 누구나 하는 것이고, 기계를 하루에 한번 세척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그 수준은 LG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조금 더 지식이 있으면 세척까지도 문제는 없을 것이에요...문제는 이 요리를 하는 로봇이 레시피를 개발할수 있는가? 인데, 그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기계는 한국에서 인공지능에 대해 코더들만 양성한 결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 이런 기계들이 저가 식당가를 장악해 나가는 것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것은 레시피 정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글은 만든 회사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나올만한 기계가 나왔고 이 기계가 가지는 한계를 조금 작성하고 싶어서에요^^)

그러나 좀 아쉬운 것은 오래전부터 이런 기사를 보면, 저도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아주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제가 더 하고 싶은 일이 게임제작이기도 하니까요^^..

덧글

  • 냥이 2019/11/25 23:43 #

    링크한 기사를 보았는데 저기에 쓰인 로봇은 협동로봇이라 불리는 것을 이용했군요.

    로얄 캐러비안에서 bionic bar ( https://www.youtube.com/watch?v=7dANX4ZWINI , https://www.youtube.com/watch?v=9DOfLzIZOcc )라고 바텐더를 대신하여 산업용 로봇으로 칵테일을 만들게하더니 그 이후로 여러 로봇제작회사에서 맥주를 따르게 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QqfhiI00aFo )등등 이상한것을 시켜요.

    P.S - 사실 로봇한테 프로그램 입력시키는 것도 사람이 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xmUvFkraul8 , https://www.youtube.com/watch?v=AJ8Ra5c56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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